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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가본드 누가 진짜 나쁜 인간일까?

체크365 발행일 : 2019-11-06

욕망에 미친 사람들의 무자비한 여객기 추락 테러! 비행기 탑승한 많은 사람들은 신경도 씨지 않고 돈 욕심만으로 이런 일을 벌이는 나쁜 놈을 찾아서 유가족 차달건과 국정원 햇병아리 고해리가 손을 잡고 하나씩 진실의 파헤쳐 가고 있습니다.


배가본드 16부작으로 이번주 14회가 방영예정이죠. 지난주 하루 결방으로 종방까지 한주 더 길어질듯~ 마지막회 날에 2회 연속으로 방송해줄란가^^


개인적으로 배가본드 1회 2회는 아주 실망했어요. 스토리에 몰입 안되는 카메라 각도~! 여행지 소개 프로그램도 안닌데 주변 풍광을 보여주려고 애를 쓰는 모습에 급 실망해서 안보려고 했었죠. 뭔가 산만하고 장면들도 해외 영화 장면들과 겹치는거 같고..... 첫 2회는 실망감 속에 포기!




3회 부터 내 마음을 급반전 시키는 전개가 배가본드 팬이 되게 만들었네요.


지금은 매주 배가본드 기다리는 마음으로 일주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^^


누가 가장 나쁜 놈인지 밝혀 내야 하는데, 처음에 의심했던 윤한기 민정수석실 비서관은 핵심 인물이 아닌거 같고 이젠 홍순조 국무총리가 의심스러워 집니다. 구린내가 진동하는데 극중 대통령도 이용당하고 있는거 같고. 대통령과 국무총리 두 분다 사심이 많은 사람이라 둘 다 나쁜 사람이지만 더 고급스럽게 나쁜 사람이 국무총리?



제시카 리, 오상미의 배경도 궁금해지고, 홍승범 제시카 옆에 있는 국제변호사 이 사람도 뭔가 보스와는 다른 뭔가 있는거 같죠.


국정원 쪽은 신분이 모두 정리되어 좋은 사람, 나쁜 사람이 나뉘어졌고 국정원장도 좋은 쪽으로 돌아갈듯. 청와대와 제시카 쪽 사람들만 밝혀내면 배가본드는 끝나겠군요.


이번주도 금요일 늦은밤 배가본드를 기다리는 1인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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